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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소노에 이어 삼성을 연달아 상대하는 백투백 일정입니다. 

동아시아 슈퍼 리그를 위해 필리핀에 다녀왔기에 리그 일정을 덜 소화했고, 시즌 막판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 중입니다. 

그래도, 부상자들이 하나둘 돌아왔고, 홈 연전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윌슨이 15분 정도를 소화할 수 있기에 카터가, 체력 관리를 할 수 있고 박지훈이 속공을 이끌 수 있습니다.

▶서울삼성

지난 주말 경기에서 소노를 잡았습니다. 

전반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한 경기였는데 후반 코번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오누아쿠 상대로도 30득점 이상과 함께, 15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엄청난 파워로 골밑을 지배했습니다. 

이원석이 5분 출전에 그치긴 했지만 이정현과 이동엽등 베테랑 선수들이 잘해줬고, 윤성원이 벤치에서 16점의 깜짝 활약을 했습니다.

▶▶요약

삼성의 승리를 봅니다. 

이원석과 차민석등이 최근 출전 시간을 나눠가지며, 코번의 부담을 덜어주기에 정관장 상대로 골밑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 베테랑 이정현이 시즌 막판 엄청난 집중력으로 주전 구간을 잘 책임지고, 있기에 원정에서도 정관장 상대로 좋은 경기를 기대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