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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지난 월요일 경기에서 역대급 부진한, 경기력으로 완패했습니다. 

에이튼이 19개의 리바운드를 건져내는등 높이에서 앞서며, 리바운드 56대 41을 기록했는데 32개를 시도한 3점슛 성공률이 10%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먼스는 21개 야투 중 17개를 실패했고, 벤치 득점 합도 23점에 불과했습니다.

▶마이애미

새크에 이어 나서는 백투백입니다. 

그래도, 징계로 새크전을 빠진 지미 버틀러와 요비치가 돌아오기에 로테이션 운용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버틀러와 아데바요, 히로가 나서는 주전 구간 외에도 벤치도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민감한 스포엘스트라 감독이지만,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상황이기에 로드매니지먼트 차원의 결장은 없을 것입니다.

▶▶요약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포틀랜드은 에이튼과 그랜트등 건실한 베테랑들이 나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콤 브록던과 헨더슨, 샤프등 두 자리수 득점이 가능한 백코트 결장자가 너무 많습니다. 

징계에서 돌아올 버틀러가 주전 구간을 이끌 수 있고, 아데바요가 에이튼과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을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