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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릴라드가 개인 사유로 결장했던 유타 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3쿼터에 44점을 뽑아내는등 추격하긴 했지만, 전반에 30점의 리드를 내준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쿤보가 38분을 뛰며 트리플더블에 성공하긴 했지만, 잭슨이 선발로 나선 백코트의 경기력이 처참했습니다. 

페인도 부상 중이기에 볼핸들러 역할을 쿤보가 했고 템포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라이벌 전을 앞두고는 릴라드가 돌아와 경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보스턴

미네소타에 이어 밀워키등 비슷한 승률로 뒤를 추격 중인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 백투백 일정입니다. 

지난 시즌과 달리 감독이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확실하게 해주고 있긴 하지만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동부 파이널에서 만날 수도 있는 라이벌 상대로 기세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이 경기에는 주축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요약

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밀워키는 쿤보가 여전히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릴라드와 비즐리, 보챔프등이 나서는 백코트 수비가 불안합니다. 

브라운과 화이트등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밀워키의 앞선 수비를 공략할 수 있고 테이텀이 쿤보와의 에이스 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보스턴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