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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디비 원정에서 1쿼터 외곽을 앞세워 경기를 잘 풀었지만, 상대의 높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KCC상대로 끝까지 외곽이 잘 터지며, 승리했었는데 디비를 넘긴 어려웠습니다. 

텔로가 8개이 리바운드를 잡아내긴 했지만, 박정현이 원빅으로 20분을 뛰어야 하기에 일정한 경기력이 안 나온 점도 패인이었습니다.

▶서울삼성

소노 원정에서 패하고 엘지를 상대합니다. 

벤치에서 나온 신동혁이 3점슛 3개 포함 13점으로 활약했고, 차민석과 윤성원등 벤치 자원들이 득점에 가담했지만 선발 출전한 이정현과 이동엽, 이원석의 득점 합이 6점에 그쳤기에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코번이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상대를 공략한 점은 좋았습니다.

▶▶요약

삼성의 선전을 봅니다. 

엘지는 복귀가 예상됐던 마레이의 복귀가 불투명해지며 텔로 혼자 외인으로 나서야 합니다. 

박정현과 출전 시간을 양분할 홈팀의 골밑을 코번과 레인, 이원석이 공략할 삼성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득점 적립이 가능한 삼성의 고배당도 노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