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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오클에 이어 뉴욕을 연달아 상대합니다. 

그러나, 홈 연전 일정이고 부상자가 한 명도 없는, 최근이기에 로테이션 운용은 무리가 없습니다. 

프란츠 바그너의 맹활약 속에 반케로가 부담을 지워냈고, 웬델 카터를 비롯한 빅맨들의 제공권 장악도 안정적입니다. 

서부의 오클 정도는 아니지만 리빌딩 프로세스를 마치고 강팀으로의 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뉴욕

제일런 브런슨가 디빈센조의 득점을 앞세워 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0.1초전 브런슨의 파울로 인해 패했습니다. 

2점차에서 미드레인지 득점에 성공하며, 연장 가능성을 높혔었던 브런슨인데 결정적인 파울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누노비와 랜들의 이탈 공백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경기를 운영 중입니다.

▶▶요약

올랜도의 승리를 봅니다. 

백투백 일정이긴 하지만 홈 연전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뉴욕은 하텐슈타인도 부상 중으로 어쩌면, 이 경기에 주전 프론트코트 자원 3명이 모두 빠질 수 있습니다. 

반케로와 바그너, 웬델 카터가 높이의 우위를 가져갈 올랜도가 경기를 지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