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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필라에 패하며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동부 원정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5할 승률이 무너졌는데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마카넨과 섹스턴, 클락슨의 코어가 건재하고 부상으로 인해 빠진 선수가 없기에 언제든 반등을 노릴만 합니다. 

부진하던 콜린스가 살아난 점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밀워키

댈러스에 이어 유타를 백투백으로 만난다. 

최근 서부 원정 중인데 어려운 스케쥴을 맞이했습니다. 

그래도, 쿤보와 릴라드, 로페즈와 미들턴등 4명의 올스타가 주전으로, 출전하고 포르티스가 벤치를 이끌기에 전력적으로는 최상위 수준의 팀입니다. 

높이가 좋은 유타 상대도 외려 높이를 압도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요약

밀워키의 승리를 봅니다. 

유타는 케슬러와 콜린스, 라우리 마카넨등 높이가 좋은 선수들을 앞세워, 밀워키의 페인트존 침투를 막아내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쿤보는 사이즈 외에도 파워와 운동능력등을 앞세워 언제든 상대 골밑을 찢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유타 벤치가 최근 부진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데, 밀워키가 주전의 리드 속에 경기를 내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