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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3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6-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68-86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삼성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7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0승18패 성적입니다. 

정효근(17득점), 최성원(17득점)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가 6경기 연속 결장했고 2경기 연속 자리를 비운 렌즈 아반도의 공백도 크게 표시가 났던 경기입니다. 

혼자서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소화해야 했던 로버트 카터(22득점, 3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나타났으며 수비에서 적극성도 떨어졌던 모습.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입니다.

▶창원LG

직전경기(12/31)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79-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5-91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18승9패 성적입니다. 

아셈 마레이가 결장했지만 후안 텔로(15득점, 11리바운드)가 공백을 최소화했고 10개 3점슛을 45.5%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입니다. 

4쿼터(19-8)에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역전을 만들어 냈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낸 상황입니다. 

또한, 아셈 마레이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이날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만큼 다음 경기 복귀가 예상됩니다.

▶▶요약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창원LG가 (12/26) 홈에서 94-7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50.7%의 야투 성공률과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 관리(6-13)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단단한 수비의 힘으로 주도권을 가져왔고, 아셈 머레이(20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입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24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데릴 먼로가 결장했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입니다. 

창원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기회를 부여받는 경기가 될것입니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