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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

일요일 경기에서 엘지에 패하며, 연패를 당했습니다. 

KCC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바로 돌아온 한희원이 10점을 기록하며, 하윤기와 허훈등의 뒤를 지원했지만, 배스가 안면 부상으로 인해 10분을 뛰는데 그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허훈이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이 경기는 홈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산KCC

1쿼터부터 3쿼터까지 쿼터 득점, 30점을 모두 넘기며 소노 원정에서 완승했습니다. 

최준용과 송교창등 국대 포워드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경기였지만 화력이 대단했습니다. 

허웅은 3점슛 5개 포함 31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승현도 시즌 최다인 20점을 올렸습니다. 

곽정훈이 벤치에서 나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약

케이티의 승리를 봅니다. 

원정팀은 지난주 홈경기에서 12점차의 리드를 3쿼터 중반 이후, 만회하며 역전승을 따낸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에는 송교창과 최준용이 빠지기에 케이티 상대로 고전이 유력합니다. 

이승현과 정창영, 곽정훈등이 수비로 최선을 다하겠지만, 한희원과 하윤기등이 안정적인 득점을 올릴 수 있고 허훈이 외곽으로 해결할 케이티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