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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오클라호마전 승리 이후 기분 좋은 휴식일을 맞이했습니다. 

터커와 본즈 하일랜드등이 로테이션 아웃된 이후 8~9인 로테이션을 가동했기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큰 상황이었기에 팀을 정비할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장계약을 노리는 폴 조지가 최근 경기에서 클러치 3점 두 방과 스틸에 이은 쐐기덩크등으로 맹활약했고 레너드와 하든도 꾸준합니다. 

주바치가 빠진 공백은 플럼리와 타이스등이 메울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후반을 압도하며 난적 레이커스를 잡았습니다. 

연승 중인 상대였고 높이에서 밀린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50개 가까이, 시도한 3점슛 성공률이 40%를 넘었고 캠 토마스가 벤치에서 나와 33득점을 몰아쳤습니다. 

그간 롤 축소로 인해 불만을 토로했던 토마스인데 이 경기를 통해 반등의 신호탄을 쏜 것으로 보이고, 클랙스턴도 데이비스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요약

LA클리퍼스의 승리를 봅니다. 

레이커스를 잡고 한숨을 돌린 브루클린이지만 팀 케미스트리 문제를 비롯해, 오닐과 핀리스미스등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확실한 라커룸 리더쉽을 보여주며 팀을 이끌고 있고 폴 조지와 레너드가 절정의 컨디션을 이어가는 LA클리퍼스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