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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피닉스를 잡고 퍼시픽 디비전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레이커스 상대로 레너드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한 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최근 흐름은 리그에서 가장 좋습니다. 

식스맨 상에서 가장 앞서있는 노만 파웰은 최근 50개 이상의 자유투를 연속 성공 중이고, 레너드와 조지는 이름값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테런스 맨마저 살아났기에 약점을 찾기 힘듭니다.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연고의 두 팀을 이틀 연속으로 만납니다. 

백투백이지만 같은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기에 이동은 없습니다. 

아누노비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한 이후 팀이 외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포지션 중복 문제를 피한 것이 이유입니다. 

반즈가 3번으로 자리를 잡으며 바렛과 스윙맨 역할을 하는데, 사이즈의 우위를 잘 살리고 있고 퀴클리도 리딩에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약

LA클리퍼스의 승리를 봅니다. 

토론토도 트레이드 이후 모멘텀을 가져온건 사실이지만, 가장 흐름이 좋은 팀을 원정에서 상대하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즈와 바렛의 마크에도 외곽포는 물론 돌파와 미드레인지등으로 다득점이 가능한 레너드와 조지를 앞세워 클리퍼스가 1승을 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