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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리턴매치 첫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패했습니다. 

가비지가 시작된 4쿼터 중반 이후 추격하긴 했지만 무의미한 추격이었습니다. 

사이먼스와 헨더슨등 선발 백코트가 나란히 3점슛 2개 포함 두 자리수 득저에 성공했지만, 그랜트가 빠진 여파가 컸고 에이튼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새크의 키건 머레이의 형인 크리스는 그래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LA클리퍼스

강력한 수비로 첫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나란히 4개씩을 기록한 주바치와 레너드가, 팀 스틸 15개를 합작했고 골밑에서는 블록슛이 터져나왔습니다. 

주춤하며 뉴올을 비롯한 추격자들에게 빌미를 제공했는데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벤치 핸들러 불안은 이어졌습니다.

▶▶요약

LA클리퍼스의 승리를 봅니다. 

웨스트브룩과 파웰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이후, 팀 벤치의 생산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레너드와 폴 조지가 건재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하든이 첫 경기부터 14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리딩에 전념한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전력의 우위 속에 리턴매치를 싹쓸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