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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리매치 첫 경기에서 피닉스에 완패했습니다. 

웸반야마가 강점을 보인 피닉스 상대로 자신있게 경기에 나섰지만, 바셀과 샴파니등의 부진 속에 큰 리드를 허용했고 길게 뛸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벤치에서는 콜린스와 마무, 켈든 존슨등 4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해줬지만, 피닉스의 화력을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피닉스

샌안 원정 연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커와 듀란트가 31분만 뛰며 57점을 합작했고, 너키치는 10개의 리바운드를 건져내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브래들리 빌과 부커, 그레이슨 알렌등이 3가드로 나서기에 3번 수비가 불안한 점이 있었지만, 로이스 오닐과 오코기등이 공백을 메우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요약

피닉스의 승리를 봅니다. 

샌안토니오는 데빈 바셀과 트레 존스, 웸반야마등 올스타 레벨로 성장할 포텐의 선수들이 있지만, 그들을 안정적으로 이끌고갈 베테랑이 부족합니다. 

또, 외곽에서 정확하게 3점포를 넣어줄 선수도 보이지 않습니다. 

듀란트와 부커가 경기 내내 상대 매치업을 공략할 것이고, 에릭 고든과 알렌이 외곽으로 지원할 피닉스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