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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골밑의 확실한 우위를 살리며 토론토를 잡았습니다. 

3점 성공이 11개에 불과했지만, 듀런이 23개의 리바운드를 잡는등 리바운드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베테랑 벤치가 뉴욕으로 이적하며 벤치가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커닝햄과 아이비, 듀런과 스튜어트등 20대 초반의 젊은 코어진은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벤치에서 새서가 외곽포를 터트리는 것도 팀에는 큰 힘입니다.

▶마이애미

덴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지만 패했습니다. 

3쿼터 초반 상대 공격 시도를 잘 저지하며, 경기를 뒤집었기에 승리를 노렸는데 4쿼터 터진 포터의 야투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로지어와 로빈슨등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팀 3점 성공 5개로는 디펜딩 챔프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요약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디트로이트는 향후 미국 대표팀의 주전 센터로, 나설 수도 있는 재능의 빅맨 듀런이 있고 커닝햄도 20점 이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경기 내내 강력한 수비로 경기를 풀어갈 마이애미의 안정감을 넘긴 어렵습니다.

 버틀러가 루키 탐슨을 경기 내내 공략하며 득점을 만들 것이고, 아데바요가 듀런에게 한 수 지도할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