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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CC

KT 상대로 홈에서 119점을 몰아치며 승리했습니다. 

연승이 끝난 이후 다소 주춤했었는데 KT 상대로 3연승에 성공하며 상대전적을 동률로 만들었습니다. 

이호현이 10개의 어시스트 포함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알리제 존슨은 벤치에서 나와 37득점을 폭발했습니다. 

퀵샷 빈도를 늘린 최근인데 그로 인해 허웅과 존슨, 이호현등 트랜지션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살아난 모습입니다.

▶서울삼성

모비스 상대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바뀐 식으로도 37세가 된 베테랑 이정현이 40분을 소화하며, 26득점을 기록했고 코번은 괴물같은 활약으로 골밑을 장악했습니다. 

이원석의 시즌아웃 속에 출전 시간이 늘어난, 차민석도 역할을 했는데 시즌 후반 강팀들 상대로 고추가루 역할을 잘하고 있습니다.

▶▶요약

KCC의 승리를 봅니다. 

삼성은 모비스 전에서 버저비터 2개를 넣으며, 승리를 이끈 이정현이 잘해주지만 그와 코번 외에는 득점을 해줄 선수가 부족합니다. 

존슨과 허웅, 이호현과 정창영등이 경기 내내 템포 푸쉬로, 상대 앞선을 공략할 KCC가 경기를 리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