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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LG 원정에서 완패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SK전에서 경기를 잘하며 시즌 종료를 잘하려, 했지만 경기력 기복이 큽니다. 

이종현과 박지훈등 경쟁력 있는 주전 구간이 쉽게 밀리는건 아니지만, 이우정과 김경원등이 출전 시간을 길게 가져갈 정도로 벤치가 약합니다. 

외인 선수들도 경기당 20점을 해주는 선수가 없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지난 주말 소노 상대로 경기 종료 3분전 8점차로 앞서고, 있었지만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니콜슨이 36득점을 몰아치며 외인 대결에서 앞섰고, 김낙현가 신승민등이 잘해줬지만 막판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부상자도 있었는데 팀 백코트의 핵심 전력인, 벨란겔이 부상을 당하며 남은 시즌 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안세영과 박지훈등이 아쿼 가드의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요약

가스공사의 승리를 봅니다. 

정관장은 정효근과 이종현등 국내 빅맨의 높이가 좋은 팀이기에, 최근 신주영이 중용되는 원정팀 상대로 제공권에서는 앞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니콜슨 상대로 매치업을 해줄 외인이 아쉽다. 

김낙현이 역할을 하는 가스공사기에 원정에서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