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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지난 홈경기에서 보스턴에 패했습니다. 

상대는 테이텀과 할러데이, 호포드등이 빠진 상황이었는데, 2쿼터 이후 상대에게 큰 리드를 허용했습니다. 

듀런의 결장 속에 선발 출전한 와이즈먼이 2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했지만 외곽에서 압도당했습니다. 

커닝햄과 아이비등의 3점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트로이 브라운과 포니에등 베테랑, 스윙맨들이 나름 역할을 하며 커닝햄을 지원 중입니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원정을 승리하며, 클리퍼스와의 간격을 더 좁혔다. 

이제 서부 4위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인데, 홈 어드밴티지를 1라운드부터 노리고 있습니다. 

잉그램이 부상으로 빠진 경기였지만 허브 존스가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활약했고 트레이 머피는 폭발적인 외곽포를 터트렸습니다. 

맥컬럼이 30점 경기를 하며 부진했던, 자이온을 지원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약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봅니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막판 들어 프론트코트에서 부상자가 대거 속출했습니다. 

젊은 코어를 믿었기에 보그다노비치와 알렉 벅스등을 트레이드할 수 있었는데, 감독이 원한 로테이션을 가동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잉그램이 무리해서 돌아오진 않겠지만 트레이 머피와 마샬등이 공백을 메울 것이고, 직전 경기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자이온이 초반부터 전력을 다할 뉴올리언스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