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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제 전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브래들리 빌이 부상을 딛고 돌아온 가운데 휴스턴 로케츠 원정에 이어 샬럿 호네츠와 치른 홈경기마저 잡아냈습니다. 

유서프 너키치가 개인 사정을 딛고 돌아온 가운데 그레이슨 알렌, 에릭 고든도 건재합니다. 

이로써 피닉스는 브래들리 빌,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로 이어지는 트리오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듀란트가 지난 2경기에서 28개의 어시스트를 뿌렸고 에릭 고든은 2경기 도합 48점을 넣으면서 스타들을 잘 도왔습니다. 

나쁜 이슈가 딱히 없습니다.

▶올랜도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패했지만, 뉴욕 닉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습니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고가 비타제가 빈자리를 잘 메웠고 파올로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 원투 펀치의 활약이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마켈 펄츠의 빈자리는 앤써니 블랙이 잘 메우고 있고, 제일런 석스가 주도하는 수비 농구도 훌륭하게 구현되고 있습니다. 

다만, 정통 슈터 자원이 부족한 데다 원정에선 7승 8패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 그쳐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5승 5패입니다.

▶▶요약

피닉스가 제 전력을 찾았습니다. 

점퍼팀인 만큼 대승은 쉽지 않겠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