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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농구영신 경기에서 가스공사를 잡고 5할 승률 -1까지 올라왔습니다. 

부상자 이탈로 인해 고전했던 시기를 지나 서서히 순위 싸움의 다크호스가 되고 있습니다. 

신인왕에 도전 중인 박무빈이 김지완을 제치고 메인 볼핸들러로 자리를 잡으며, 본인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프림이 멘탈 이슈를 털어내고 경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우석과 장재석등 국내 선수들도 역할을 해주는 최근입니다.

▶수원KT

삼성을 완파하고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3라운드 최고의 선수인 배스가 28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에릭도 벤치에서 나와 14분 동안 10개의 리바운드를 건져냈습니다. 

코뼈 부상 이후 벤치에서 나오는 허훈의 득점도 원활하기에 팀의 약점을 찾기 어려운 최근입니다.

▶▶요약

수원KT의 승리를 봅니다. 

울산모비스는 프림이 집요한 골밑 공략으로 득점을 노릴 것입니다. 

배스가 리얼 빅맨 상대로 고전하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러나, 반대 상황에서 프림 역시 배스의 다재다능함을 제어하기 어렵습니다. 

허훈과 하윤기의 지원 속에 배스가 승부처를 이끌 수 있고, 한희원과 문성곤등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이우석을 저지할 수원KT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