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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노

전반기를 공동 8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외인 선수 문제를 비롯해 전성현과 이정현이 돌아가며, 부상으로 빠졌던 것을 감안하면 후반기 약진을 기대할만 합니다. 

이정현이 건강하게 돌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23점을 터트리며, 몸상태와 컨디션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고 오누아쿠도 골밑에서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안양정관장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지만 오세근과 문성곤을 잡지 않고, 리툴링에 들어갔는데 핵심으로 평가했던 선수들이 줄지어 다쳤습니다. 

대릴 먼로의 햄스트링 이탈이 있었고, 아반도와 김경원 역시 부상당했습니다. 

게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정효근마저 다치며 1월 경기에 나서기 어렵습니다. 

최성원과 이종현, 배병준등이 박지훈을 지원해야 합니다.

▶▶요약

고양소노 의 승리를 봅니다. 

정관장은 먼로가 복귀각을 재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완벽한 몸상태가 아닙니다. 

결국, 카터가 메인 외인으로 나서며 30분 정도를 소화해야 하는데, 오누아쿠의 사이즈를 앞세운 골밑 침투를 저지하기 어렵습니다. 

이정현의 안정적인 리딩 속에 김강선과 김민욱등이 외곽 찬스를 잡을 고양소노 가 홈에서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