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티비 보증업체 바로가기 클릭

▶서울삼성

후반기 첫 경기에서 정관장에 패했습니다. 

부상으로 전반기 마지막 여러 경기를 빠진 코피 코번이 복귀전에서 야투율 57%로 17득점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22점을 몰아쳤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했습니다. 

특히, 25분 가까이 뛰며 2점 3어시스트에 그친 김시래의 경우 갈수록 경쟁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산KCC

금요일 경기에서 마레이가 빠진 엘지에 패했습니다. 

후반기 시작 이후 두 경기에서 디비와 엘지등 강팀 상대로 선전했지만, 송교창의 빈 자리가 커보였습니다. 

최준용은 10개의 어시스트를 비롯해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냈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아쉬웠고 이근휘에게 외곽 기회가 자주 나지 않았습니다. 

정창영과 이호현등이 허웅의 부담을 줄여주지 못한 점도 아쉬웠습니다.

▶▶요약

KCC의 승리를 봅니다. 

삼성은 이원석이 부상 이슈에도 분전하고 있지만, 골밑에서 코번의 부담을 줄여줄 선수가 부족합니다. 

송교창이 결장하는 원정팀 상대로도 쉽사리 제공권의 우위를 가져가지 못할 것입니다. 

허웅과 최준용이 내,외곽을 오가며 기회를 볼 KCC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