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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삼성에 승리하고 연승을 노립니다. 

먼로의 이탈로 인해 새로운 외인과 계약했지만 다음주 일정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카터가 풀타임 가깝게 나섰는데 3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지훈과 배병준, 최성원등이 나란히 10득점 이상을 해줬습니다. 

정준원과 김철욱 정도를 제외하면 벤치에서 해줄 선수가 없긴 하지만 주전 구간이 힘을 내고 있습니다.

▶울산모비스

백투백 일정이지만 워낙 가동 인원이 많은 팀이기에 일정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더블스쿼드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고, 실제로도 최진수와 김준일등 플레잉타임을 가져갈 선수들이 있습니다. 

박무빈의 프로 적응도 어느 정도 끝났기에 이제 상위권 팀 추격에 나섭니다.

▶▶요약

모비스의 승리를 봅니다. 

이종현과 함께 카터가 나서는 정관장의 높이도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프림과 알루마, 장재석과 함지훈을 상대하긴 손색이 있습니다. 

박지훈이 나설 백코트 대결에서는 홈팀이 밀리지 않지만, 높이에서 앞설 수 있고 벤치가 흐름을 가져올 모비스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