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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지난 주말 경기에서 리그 선두인 디비를 제압했습니다. 

결장 중인 허일영과 김선형 외에도 안영준이 모비스 전에서 다치며 3월초까지, 나설 수 없는 엄청난 위기 상황이었는데 다른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송창용과 오재현, 최원혁등은 나란히 30분 이상을 뛰며 상대의 공격을 엄청난 압박으로 막아냈고 오세근이 내,외곽을 오가며 워니의 득점 부담을 줄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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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이 끝났습니다. 

전반기 막판 이후로 연승을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모비스 상대로 3점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니콜슨이 상대 수비 코트를 폭격하며 42득점으로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고, 신주영과 신승민등이 골밑에서 나름 역할을 했습니다. 

김낙현도 건재하기에 후반기 반격을 노리는 팀입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의 이대헌이 당분간 빠집니다.

▶▶요약

서울SK의 승리를 봅니다. 

서울SK가 엄청난 앞선 압박을 통해 상대 볼핸들러를 압박하는 것으로, 게임 플랜을 바꾼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재현과 최원혁이 김낙현과 벨란겔등을 경기 내내 압박하며, 상대 공격 흐름을 방해할 수 있고 워니가 니콜슨의 떨어지는 골밑 수비를 공략할 홈팀이 연승에 성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