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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마이애미에 이어 클리블랜드를 상대하는 백투백 일정입니다. 

프란츠 바그너가 긴 부상에서 돌아와 이 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기에 모처럼 풀핏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그간 바그너의 이탈 기간 동안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받았던 반케로도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고 앤서니가 벤치 경기를 이끌 것입니다.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원정을 승리하며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올스타 볼핸들러인 대리우스 갈란드와 올스타가 될 빅맨인 에반 모블리가 빠져있는데도 5할 승률 +10의 마진을 기록 중입니다. 

애틀랜타 전에서는 미첼이 3점슛 6개를 모두 실패하는등 야투 성공률 30%대에 그치며 부진했는데 웨이드와 메릴, 니앙등이 외곽포를 폭발했고 알렌이 3블록으로 골밑 수비를 책임졌습니다.

▶▶요약

올랜도의 승리를 봅니다. 

백투백이긴 하지만 홈 연전 일정이기에 이동으로 인한 피로를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또, 바그너의 복귀로 인해 반케로와 바그너가 오코로의 작은 키를 공격 상황에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미첼에게 줄건 줘야겠지만 르버트의 부상으로 인해 벤치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 홈팀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