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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유타에 패하며 10승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후반 75점을 기록하며 맹추격에 나섰지만, 전반에 30점차 이상의 리드를 내줬기에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습니다. 

주전 빅맨으로 나선 리차드가 13리바운드와 4블록 포함 26득점으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벤치에서 나선 워싱턴이 시즌하이인 43점을 몰아쳤지만 라멜로 볼도 빠진 여파가 컸습니다.

▶뉴욕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잡고 클리블랜드를 제치고 동부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시즌 높은 곳을 위해 시즌 중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바이아웃 시장에서 베테랑을 노리는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거친 수비를 공략하며 32득점을 기록한 브런슨의 활약 외에도 랜들이 역할을 했고, 벤치에서 나온 조쉬 하트는 코트마진 +30을 기록했습니다. 단, 어깨 부상을 당한 랜들이 이 경기에 빠집니다.

▶▶요약

뉴욕의 승리를 봅니다. 

샬럿은 브리지스와 워싱턴등 득점력이 좋은 포워드 자원들이 있지만, 라우리가 바이아웃할 것으로 보이고 볼도 부상을 안고 있기에 안정적으로 공격을 조립할 볼핸들러가 부족합니다. 

브런슨이 본인의 득점 외에도 하텐슈타인과 아누노비를 살리는 운영을 할 수 있는 뉴욕이 경기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