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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시카고에 이어 필라델피아를 연달아 상대합니다. 

브록던이 우승을 노리는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으며 언제든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인데 그랜트와 스쿳 헨더슨이 나란히 부상을 당했기에 전력 누수가 큽니다. 

무리해서 나올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이번 시즌 당장 성적을 노리는 팀이 아니기에, 벤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사이먼스와 에이튼은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입니다.

▶필라델피아

덴버 상대로 선전했지만 스타 파워에서 밀리며 패했습니다. 

맥시와 해리스가 일찍 결장을 확정했고, 시작 10분전 엠비드까지 결장이 확정되며 덴버를 넘기 어려웠습니다. 

엠비드 대신 선발 빅맨으로 나선 폴 리드가 30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우브레도 분전했지만, 주전 3명이 빠진 공백은 컸습니다.

▶▶요약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봅니다. 

덴버전을 빠진 엠비드가 이 경기에는 돌아올 것으로 보이기에, 에이튼이 나설 포틀랜드 상대로 제공권의 우위를 확실히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 맥시와 우브레등 외곽을 지원할 선수들도 충분하기에, 엠비드의 득점 부담을 줄여주며 리드를 견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