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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노

최근 흐름이 좋았던 가스공사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상대에게 밀리며 10점차 이상으로 끌려갔지만, 외인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1쿼터 3파울로 트러블에 걸렸던 오누아쿠가 후반전 파울관리를 잘했고, 14리바운드와 22점을 기록하며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연속경기 두 자리 수 득점 기록이 깨진, 이정현의 부진에도 승리했기에 더 인상적인 승리였습니다.

▶창원LG

케이티 원정을 승리하고 다시 1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아셈 마레이가 부상으로 계속 빠지는 최근인데 삼성과 케이티를 연파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아직 대체 외인이 오지 않았기에 후안 텔로가 35분을 출전했는데,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 수비를 잘해줬고 양홍석이 종료 4초전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건져냈습니다. 

이재도와 이승우, 이관희등 백코트의 경기력도 안정적입니다.

▶▶요약

소노의 승리를 봅니다. 

엘지는 에이스의 결장에도 양홍석과 이재도등이 잘해주며, 선두 경쟁을 하고 있지만 오누아쿠의 물리적 높이를 감당하긴 어렵습니다. 

또, 이정현이 직전 경기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홈에서 집중하고 초반부터 엘지의 앞선을 공략할 것입니다. 

높이의 우위를 살릴 소노가 연승에 성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