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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난적 가스공사를 원정에서 눌렀습니다. 

전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별다른 위기없이 경기를 가져왔습니다. 

프림과 알루마가 정확히 출전시간을 양분하며, 본인의 역할을 해줬고 최진수는 내,외곽을 오가며 14득점을 올렸습니다. 

함지훈과 김국찬등이 10분을 출전하지 않아도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을만큼 탄탄한 전력으로 이제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산KCC

정창영과 이호현이 나란히 복귀전에서,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엘지를 완파했습니다. 

교체출전 거부 의사를 보였던 존슨이 라건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가 팀에서 가장 신뢰하는 허훈과 함께 2쿼터에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왔습니다. 

곽정훈과 이승현등이 리바운드 가담을 적극적으로 하는 점도 최근 달라진 모습입니다.

▶▶요약

KCC의 승리를 봅니다. 

최준용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정창영과 송교창, 허웅과 이승현이 최준용의 공백을 다른 점으로 메울 수 있습니다. 

또, 존슨이 프로 의식을 보여주며, 다시 달리고 있기에 모비스의 외인 조합에 밀리지 않을 것입니다. 

모비스는 옥존의 외곽이 최근 터지지 않고, 있기에 승부처에서 상대에 밀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