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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피닉스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잘해주는 콜린스가 2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마카넨과 섹스턴의 득점도 나왔는데 피닉스 주전 구간의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폰테키오와 올리닉을 처분하며, 지명권을 받아오는등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실히 했습니다. 

케슬러와 헨드릭스, 키온테 조지등 팀이 미래의 코어로 여기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골든스테이트

지난 일요일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커를 막지 못하며 종료 이전 패배 위기에 쳐했는데, 커리가 마지막 공격 포제션 3초 남은 상황에서 장거리 3점포를 터트렸습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야투 성공률을 유지한 커리였는데, 결승 3점 포함 16개의 3점슛 시도 중 9개를 성공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페이튼도 14분 동안 야투 100%로 11점을 넣었는데 벤치 경쟁력이 더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골스의 승리를 봅니다. 

듀란트가 버틴 라이벌 피닉스 상대로 1승을 따냈는데, 기분 좋은 역전승이었기에 유타 원정도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유타는 폰테키오를 보내며 케슬러가 주전 구간으로 올라올 것이기에 높이에서 앞설 수 있지만, 최근 뜨거운 손끝 감각을 자랑하는 커리를 제어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