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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

강호 뉴올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시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높이가 좋은 뉴올 상대로 제공권의 열세는 있었지만, 선발 출전한 5명의 선수가 모두 20점 이상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4어시스트로 동료를 살린 르브론 외에도 러셀이 3점슛 6개 포함 30점을 몰아쳤고 데이비스는 누구보다 꾸준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서부 최강으로 평가받는 클리퍼스 원정에서 대어를 낚는듯 했습니다. 

전반에 9점차로 앞섰고 후반도 경기를 잘 풀었는데 승부처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팀 정비를 마치고 나선 첫 경기에서 강팀 상대, 경쟁력을 보여주며 30연패 가까이 하던 팀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유타에서 영입한 폰테키오는 핵심 로테이션으로 자리잡으며, 20점을 터트렸고 듀런의 골밑 존재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요약

LA레이커스의 승리를 봅니다. 

아이비가 잘해주며 폰테키오와 커닝햄, 듀런등으로 이어지는, 코어가 견고해진 디트지만 레이커스 원정에서 그들의 상승세를 꺾긴 어렵습니다. 

특히, 트레이드 위협에서 벗어나 경기에 집중하는 러셀의 페이스가 좋기에, 커닝햄과 득점 대결이 가능하고 르브론은 탐슨의 수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