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화요일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에 패했습니다. 

자렌 잭슨 주니어가 20점을 넘겼고 와타나베 유타와 라마 스티븐스등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하긴 어려웠습니다. 

다른 팀이었다면 로스터 끝자락에 있어야할 선수들이 30분을 소화해야 할 정도로 팀에 능력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윌리엄스는 꾸준한 성장세로 다음 시즌에도, 팀의 핵심 로테이션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휴스턴

종료 직전 상대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루 2개를 성공한, 아론 할러데이의 결승 득점으로 난적 뉴욕을 제압했습니다. 

어느덧 승보다 패가 더 많아진 최근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센군이 18점을 기록했고, 브룩스는 중요한 클러치 3점 두 방을 포함해 23점을 몰아쳤습니다. 

벤블릿의 부상 공백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습니다.

▶▶요약

휴스턴의 승리를 봅니다. 

멤피스는 윌리엄스 주니어와 케너드, 알다마등이 최선을 다하지만 전력이 너무 약합니다. 

또, 7풋 림프로텍터가 없기에 센군의 높이를 제어할 수 없습니다. 

브룩스와 그린등이 꾸준히 득점하고 있고, 할러데이와 제프 그린등 벤치 베테랑들이 모멘텀을 내주지 않을 휴스턴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