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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22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한, 에이튼과 함께 미네소타를 경기 내내 괴롭혔습니다. 

4쿼터 시작전까지만 해도 1점차 승부를 이어가는등 좋은 경기를 했는데 승부처가 아쉬웠습니다. 

사이먼스가 돌아와 20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말콤 브록던과 샤프등 앞선에서 15점 이상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의 공백이 컸습니다.

▶미네소타

승부처를 지배하며 팀의 스코어링 런을 이끈 앤서니, 에드워즈를 앞세워 원정 연전 첫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3점슛 4개 포함 41점을 기록한 에이스 에드워즈는 중요한 스틸 이후 앤드원을 기록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끊었고 벤치에서 나온 알렉산더 워커의 손끝도 뜨거웠습니다.

▶▶요약

미네소타의 승리를 봅니다. 

첫 경기에서 콘리와 맥다니엘스등 주전 선수들이 득점 생산에 고전했음에도 알렉산더워커와 리드, 카일 앤더슨등이 나란히 코트마진 +18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벤치의 우위가 확실했습니다. 

에이튼 상대로 높이에서 밀리지 않을 고베어의 존재감도 있을 미네소타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