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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

A매치 브레이크를 4위로 마쳤지만, 나쁘지 않다는 자체 평가입니다. 

국대 주전 스윙맨으로 뛸 수 있는 안영준과 베테랑 볼핸들러인 김선형이 동시에 빠진, 상황에서도 워니와 최부경등 베테랑들을 앞세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오재현의 성장세가 눈부신데 상대팀에 새깅을 당하던, 선수에서 볼핸들러 역할을 하며 득점도 책임졌고 수비에서도 팀의 첫번째 선수였습니다.

▶고양소노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6위권 팀이 큰 연패를 당하는 사이에 길게 연승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결장했던, 슈터 전성현이 이 경기에 돌아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대 주전 가드로 성장한 이정현과 함께 백코트에 나설, 전성현이 오누아쿠와 함께 빅3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요약

고양소노 플핸을 봅니다. 

이정현은 호주와 태국등을 상대로 한 A매치에서도 빼어난 돌파와 상대 가드를 강하게, 압박하며 현재 리그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습니다. 

오재현과 양우섭등 볼핸들링이 다소 불안한 홈팀 가드들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오누아쿠의 스크린과 이정현의 어시스트를 받을 전성현의 외곽포도, 기대되는 고양소노의 승리도 노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