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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덴버 원정에서 4쿼터 추격에 나섰지만, 3쿼터 내준 리드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버틀러와 아데바요등 올스타 듀오거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해줬고, 제공권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지만 로지어와 요비치등의 외곽포 부진이 컸습니다. 

그래도, 히로마저 복귀가 유력하기에, 팀이 원하는 베스트 전력으로 홈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유타

올랜도 원정에서 잘 터진 외곽포를 앞세워, 3쿼터 말미 역전에 성공했지만 승부처인 4쿼터를 내주며 패했습니다. 

마카넨과 콜린스, 섹스턴등의 3점 적중률이, 높았지만 골밑 대결에서 밀렸습니다. 

워커 케슬러의 부상 결장으로 인해, 스몰라인업을 돌리는 시간이 길었는데 콜린스가 리바운드 단속에 실패했습니다. 

사마니치와 센사바등 로테이션 끝자락에 있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길어질 정도로 로테이션도 원활치 못했습니다.

▶▶요약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유타는 마카넨이 최근 다소 주춤한데다, 케슬러가 부상으로 정상적인 플레잉타임을 가져가기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 강점인 높이의 우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것입니다. 

버틀러가 상대 매치업을 공략할 것이고, 하케스 주니어와 마틴등이 벤치에서 밀리지 않을 홈팀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