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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1%의 성공률로 37점을 기록한, 모마를 앞세워 챔프전 1차전 대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두 세트를 먼저 내주는등 고전했지만, 3세트 이후 경기의 모멘텀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또, 경기 초반 공격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위파위와 정지윤의 득점이 나온 것도 승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탄탄한 중앙과 확실한 모마와 달리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은 불안합니다.

▶흥국생명

다 잡은 승리를 놓쳤기에 떨어진, 분위기로 2차전에 나서야 합니다. 

7일간 4경기를 소화하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 반드시 가져와야 했던, 1차전이었는데 두 세트를 가져오고도 역전패했습니다. 

김연경이 43%로 23점을 기록했지만, 윌로우와 레이나등이 모마와의 대결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블로킹에서 6점을 기록한, 김수지를 비롯해 19대 11로 블로킹을 앞선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약

흥국생명의 승리를 봅니다. 

현대건설이 역전에 성공한 1차전이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에서는 분명 흥국생명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이주아의 부진에도 블로킹에서 상대를 압도했는데, 사이드 높이에서 상대를 다시 앞설 것입니다. 

김연경이 초반부터 불타오를 흥국생명이 1차전 패배를 설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