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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정관장

GS를 잡고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GS와의 승점 차이를 크게 벌렸고 남은 경우의 수가 GS에 유리하게 진행되도, 4점차 이상으로 앞설 수 있기에 2위팀을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엄청난 상승세로, 승점을 쓸어담았는데 우승도 노릴 분위기입니다. 

지아와 메가는 지에스 상대로 59%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염혜선 세터의 안정감은 현재 리그 최고입니다. 

단, 이소영이 부상을 당했기에 남은 시즌은 박혜민이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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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홈경기에서 선두 도약을 노리던 흥국생명을 제압했습니다. 

첫 세트를 내주며 그 경기 역시 패할 것이 유력해보였는데, 리버스스윕에 성공하며 오랫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접전 상황에서 클러치 득점을 해준, 야스민이 54%의 성공률로 38점을 폭발했고 필립스가 중앙에서 활약했습니다.

▶▶요약

정관장의 승리를 봅니다. 

이소영의 부상과 더불어 추격자들을 제치며 준플레이오프를 무산시켰기에 다소 긴장감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홈에서 집중력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박혜진이 공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아와 메가 쌍포가 상대 코트를 공략할 정관장이 승리하고 연승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