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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GS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위파위가 기복있는 경기를 하며 GS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시즌 최다인 25득점을 기록한 양효진을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모마도 24점을 44%의 성공률로 기록하는등, 최근의 꾸준함을 이어가는등 선두팀다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흥국생명이 추격 중이기에 이 경기를 통해 1위 굳히기를 노릴 것입니다.

▶대전정관장

살아난 정호영을 앞세워 페퍼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기업은행과 지에스등에 밀리며, 5위로 내려간 상황이었는데 승점 3점과 함께 다시 4위로 올라섰습니다. 

믿기 어려운 74%의 성공률을 기록한, 정호영이 블로킹 5득점 포함 20점을 올렸고 박은진도 정호영 못지 않았습니다. 

지아와 메가를 받쳐주는 이소영도 있기에 이제 GS 추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요약

대전정관장의 승리를 봅니다.

정호영은 국내 최고의 미들블로커인 양효진 상대로 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중앙의 우위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도 올라왔기에 이 경기 역시 양효진 마크를 경기 내내 해줄 수 있습니다. 

모마의 파워 넘치는 공격 시도를 높이로 상대할 대전정관장이 원정에서 승리를 노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