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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GS 원정에서 완패하며 10경기 이상 이어진 연패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야스민이 59%의 성공률로 18점을 기록했지만, 박정아와 박은서가 부진했고 이한비는 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비 시스템 적응이 어렵다는 선수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트린지 감독이었지만 전혀 경기력으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클러치를 지배한 슈퍼스타 김연경을 앞세워 기업은행 원정에서 승리했습니다. 

상대에게 두 세트를 허용하며 경기가 풀세트까지 갔는데, 5세트 듀스 상황에서 김연경이 공격 시도를 득점으로 만들며 승리했습니다. 

김해란의 가세로 인해 수비도 안정적이었고 이주아와 김연경이 위력적인 서브를 보여줬습니다. 

이원정도 점차 안정을 찾고 있기에 다시 현대건설 추격을 노립니다.

▶▶요약

흥국생명의 승리를 봅니다. 

페퍼저축은행 는 외인 아포짓인 야스민이 선수단의 분발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내는등 팀이 달라지기 위해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만 경기력으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내며 원정길에 오른 흥국생명 상대로도 고전이 예상됩니다. 

김연경과 옐레나, 레이나의 삼각편대가 상대의 헐거운 후위 수비를 공략할 흥국생명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