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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난 주말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패했습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왔지만 리버스스윕을 당했는데, 3세트에 5점차 리드를 지킺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블로킹 5득점 포함 39점을 기록한, 요스바니가 잘해줬지만 40% 초반의 성공률에 그쳤고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습니다.

▶OK금융그룹

현캐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패배가 뼈아프긴 하지만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 나선 경기였음을 감안하면 그리 실망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레오가 57%의 성공률로 42득점을 몰아쳤고 신호진도 아포짓으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로 인해, 선두권과 크게 격차가 벌어진 것이 아니기에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흐름을 바꾸려 할 것입니다. 

바야르샤이한과 함께 나서는 박창성이 중앙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한 것도 팀에는 새로운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

OK금융그룹의 승리를 봅니다. 

삼성화재는 리그에서 가장 공격 점유율이, 높은 요스바니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체력 고갈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신호진과 차지환등이 퀵오픈과 중앙파이프 등으로 득점에 가담하는 오케이보다 화력에서 밀립니다. 

곽명우의 볼배급도 안정적인 OK금융그룹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