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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삼성화재 원정에서 74%의 성공률로 40점을 몰아친 레오를 앞세워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순위 경쟁 중인 팀을 원정에서 상대했기에, 반드시 승점이 필요했는데 슈퍼에이스 레오가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중앙이 약하다는 평가 속에 사이드 화력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이었는데 바야르샤이한의 블로킹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카드

지난주 일요일 원정 경기에서, 난적 한전을 제압했습니다.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쉽지 않은 팀 상대로 원하던 승점 3점을 따내며 1위를 지켜냈습니다. 

마테이가 다시 한 번 공격 성공률 40%대에 그쳤지만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만들며 해결했고, 이상현이 중앙에서 블로킹으로만 5점을 해줬습니다. 

송명근과 한성정, 김지한등 국대 레벨의 아웃사이드히터들의 활약도 꾸준합니다.

▶▶요약

우리카드의 승리를 봅니다. 

두 팀을 통틀어 최고의 선수는 분명 오케이의 레오입니다. 

마테이도 좋은 선수지만 최근 성공률이 떨어져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후반기 시작 이후 김지한이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 중이고, 송명근과 한성정등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입니다. 국내 선수의 득점에서 앞설 우리카드가 경기를 가져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