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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로공사를 잡고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흥국생명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위기에 쳐했지만, 그래도 승점을 도로공사 상대로 따냈기에 아직은 정규리그 우승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부터는 부상으로 두 경기를 빠진, 아웃사이드히터 위파위가 돌아오기에 풀 전력으로 홈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패하면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했던 지에스 전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풀세트 접전이 유력할거란 예상을 깨고 세 차례의 세트에서 모두 21점만 내주며 완승했습니다. 

지에스 상대로만 5경기에서 블로킹 27득점을 기록한, 최정민이 다시 한 번 5득점 포함 15점을 만들었고 아베크롬비는 강타와 연타를 섞으며 23점을 터트렸습니다.

▶▶요약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봅니다. 

현대건설은 부상 중인 위파위가 돌아올 것으로, 보이기에 공수가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지윤을 비롯한 아웃사이드히터 한 자리의 불안감이 큽니다. 

또, 기업은행은 김현정과 임혜림등이, 최정민을 지원할 수 있기에 높이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베크롬비가 외인 아포짓 대결에서 앞설 기업은행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