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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난주 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신승했습니다. 

위파위가 한 경기를 더 쉬어갔기에 정지윤과 고예림, 김주향등이 나선 아웃사이드히터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이다현이 감기 증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50%에 가까운 성공률로 41점을 기록한 모마의 클러치 득점이 대단했고, 양효진이 블로킹으로만 8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GS칼텍스

일요일 중요한 경기였던 기업은행 전에서,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공격 성공률 21%에 그친 다린이 수비에서 한다혜의 부담을 덜어주며, 후위를 지켜냈고 그간 부진했던 강소휘가 모처럼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그 최고의 선수인 실바와 함께 이제 연승에 도전합니다.

▶▶요약

현대건설의 승리를 봅니다. 

GS칼텍스는 강소휘가 살아나며, 사이드 공격에서 현대건설에 앞설 수도 있습니다. 

실바의 존재감도 확실합니다. 

그러나, 오세연과 한수지, 문지윤등으로는, 양효진과 이다현의 높이를 저지하기 어렵습니다. 

김다인이 안정감 있게 공격수들을, 살릴 수도 있는 현대건설이 홈에서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