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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난 수요일 홈경기에서 GS를 완파하며 1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5점까지 늘렸는데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의 7500점을 기록한, 양효진이 중앙을 지배했고 모마는 필요한 순간마다 중요한 득점을 뽑아냈습니다.

▶대전정관장

도로공사 상대로 나선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며, 연승을 이어감은 물론 4위 지에스와의 승점 차이를 더 벌렸습니다. 

이대로 가면 준플레이오프 없이,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바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선두팀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투지로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도로공사전에서 나란히 공격 성공률 50% 이상을 기록한, 지아와 메가 쌍포 외에도 이소영과 정호영등 국대 선수들의 활약도 좋은 최근입니다.

▶▶요약

정관장의 승리를 봅니다. 

현대건설도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지만, 엄청난 상승세의 정관장 상대로는 고전이 예상됩니다. 

정호영과 박은진, 한송이등이 나설 중앙에서 양효진을 견제할 것이고, 메가와 지아 외에도 이소영이 코트 곳곳에서 득점에 나설 정관장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