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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로공사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며, 우승 도전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흥국생명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하위권 팀에 패한 타격은 큽니다. 

그래도, 아직은 기회가 남아있기에 이번 홈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양효진과 이다현등 중앙의 점유율을 높혀, 기업은행 공략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은행

지난 화요일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에 패하며 봄배구에서 탈락했습니다. 

폰푼이 부상으로 인해 두 경기 연속 결장한 경기였지만, 한 세트를 따내며 선전했지만 1위 등극을 노리는 흥국생명의 의지를 꺾긴 어려웠습니다. 

아베크롬비가 35득점을 높은 성공률로 기록했고 베테랑 아웃사이드히터인 황민경도 분전했지만, 김하경과 김윤우로는 경기를 꾸려나가기 어려웠습니다.

▶▶요약

현대건설의 승리를 봅니다. 

기업은행은 이미 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상태인데다 폰푼이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기에 세터 불안감도 큽니다. 

김하경과 김윤우, 이솔아등으로는 김다인이 버티는 현건 상대로 세터 싸움을 하기 어렵습니다. 

모마가 최근 확실한 공격 득점을 올리고 있고, 중앙의 우위가 있을 현대건설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