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티비 보증업체 바로가기 클릭}

▶니혼햄

투수진 붕괴가 대패로 이어진, 니혼햄 파이터스는 야마사키 사치야(6승 3패 2.7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9일 세이부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1군 복귀전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피로한 바 있습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6.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홈 경기 투구 기복이 심한터라 일단 목표치는 QS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키나카 상대로 만나미 츄세이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버렸습니다. 

타키나카 뒤의 우치는 공략이 쉽지 않을듯 합니다. 

5이닝동안 9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시즌 우에하라 켄타를 1군에서 쓰는건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라쿠텐

타선 폭발로 4연승 가도를 달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우치 세이류(4승 6패 3.2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9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치는 앞선 2경기 연속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보였습니다. 

닛폰햄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인데, 일단 돔구장 투구 자체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마이켈 프랑코의 2홈런 5타점 포함 16점을 올 라쿠텐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으로 만든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한게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안타 3타점을 올린 타츠미 료스케는 이번 시즌 진지하게 베스트 나인을 노려봐도 될 정도입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습니다.

▶▶요약

전날 니혼햄은 시즌 최악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투수는 무너지고 야수진은 실책 연발. 

팀 특성상 한번 이렇게 무너져버리면 반등이 극도로 힘들다는게, 야마사키와 우치의 양 팀 선발 투수들에게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물론 라쿠텐에게 전날과 같은 폭발력을 기대하긴 쉽지 않겠지만, 우치의 투구는 좋은 편이고 불펜의 안정감도 라쿠텐이 우위에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