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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후지이 마사루(6승 1패 2.2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후지이는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가 날아가버린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6월 30일 세이부와 홈 낮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 것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이마이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울 정도로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상위 타자들의 화력은 이전과 다른 레벨일듯 입니다. 

키시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큰 소득입니다.

▶세이부

믿었던 에이스가 무너지면서 7연패를 당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스미다 치히로(6승 6패 3.10)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6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미다는 잘 나가다가 한번씩 무너지는 문제가 계속 나오는 중입니다. 

6월 29일 라쿠텐 원정에서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라쿠텐 원정은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 가능성은 높게 점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시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세이부의 타선은 찬스 다운 찬스도 제대로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지금의 타선은 2군팀과 붙여도 기대가 안될 정도 입니다.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프리 얀에 대한 기대는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요약

이번 시리즈에서 라쿠텐은 천적이라고 할수 있는 타케우치와 이마이를 모두 공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야말로 도장깨기인데 스미다 상대로도 충분히 승부가 가능할듯 합니다. 

반면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후지이도 세이부 상대로는 강점이 있는 투수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