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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홋타 켄신(3승 1패 1.26)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홋타는 맞춰 잡기의 진수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홈에서 경기한다는건 홋타에게 5~6이닝은 기대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페르난데스의 3점 홈런 포함 18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3회말에만 무려 11점을 터트리는 무서운 파괴력을 과시해 보였습니다. 

9타자 연속 안타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이 반갑습니다.

▶치바 롯데

타네이치 아츠키(3승 3패 2.98)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9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타네이치는 첫 교류전 출발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작년 교류전 투구를 고려했을때 돔 구장에서의 타네이치라면 반등의 가능성은 높게 점쳐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이오리 상대로 초반에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치바 롯데의 타선은 3회말 이후 극단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심기일전이 필요할듯합니다. 

오지마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요시다 료의 한계점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요약

이번 교류전에서 요미우리의 타선이 보여주는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지금 타격이라면 타네이치 상대로도 충분히 승부가 가능한 레벨입니다. 

게다가 홋타는 홈에서 5~6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는 투수고 불펜도 안정화 되어간다는게 큽니다. 

폭발적 화력은 기대하기 어려워도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뽑아줄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