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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한, NC는 신민혁(6승 7패 5.06)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삼성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신민혁은 삼성에게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한화 상대로 금년 홈과 원정 모두 5.1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상당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일단 홈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바리아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 강하다는 특징을 확실히 이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후반 4이닝을 퍼펙트로 막혀버린건, 반성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카스타노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이용찬 1명으로 끝낸건 천만 다행입니다.

▶한화

선발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한화는 류현진(5승 5패 3.67)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1일 키움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은 유독 고척돔에서 약한 문제가 발목을 잡은 바 있습니다. 

4월 17일 NC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일단 QS 이상은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타노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한화의 타선은 주자 10명에 1점이라는 득점권 문제를 다시금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원정 경기의 경기력 기복 문제는 이 팀이 위로 올라갈수 없는 최대의 약점일듯합니다. 

그나마 불펜의 4이닝 퍼펙트가 위안은 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

하이메 바리아 최대의 문제는 휴식이 길어질수록 부진하다는 점이었고, 이 문제는 전날 경기에서 그대로 폭발해버렸습니다. 

문제는 신민혁도 같은 문제가 있다는 점일입니다. 

물론 신민혁이 금년 유독 한화 상대로 강하긴 하지만, 최근 홈 경기 선발 투구가 극도로 좋지 않은 투수고 류현진은 차라리 1주일의 휴식이 더 도움이 될수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