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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소타니 류헤이(5승 4패 2.0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타니는 이제야 1라운드 출신의 위력을 과시하는 중입니다. 

2일 라쿠텐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는등, 라쿠텐 상대로 야외 구장에서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아오야마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베루나 돔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한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시즌 홋토못토 경기에서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다는 점도 불안 요소일듯 합니다.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사이키 카이토에게 너무 일찍 지배하 등록 계약을 준것 같습니다.

▶라쿠텐

하야카와 타카히사(6승 3패 2.2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야카와는 5월부터 전 경기에서 QS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금년 오릭스 상대로 5월 17일 쿄세라돔 원정에서 7.2이닝 3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최근 워낙 투구가 좋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카네무라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2점에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대승 이후 페이스가 급감해버린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는 금년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부진하다는 사실입니다. 

0.2이닝동안 뼈아픈 2실점을 허용한, 와타나베 쇼타는 투구의 안정감이 여전히 아쉽습니다.

▶▶요약

양 팀 모두 수요일 경기의 타격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좌완에게 유리한 홋토못토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는 투수전 확정에 가까운 상황 입니다. 

그러나 최근 라쿠텐은 불펜쪽에 아쉬움이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