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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토코다 히로키(9승 5패 1.71)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한신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코다는 한신 그것도 코시엔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금년 DeNA 상대로 4월 16일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마구치와 사사키 치하야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타격 페이스가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중하위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는건 반가운 부분일듯 합니다. 

타마무라의 완투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도 큰 소득입니다.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8승 1패 1.92)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17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아즈마는 홈런 1발에 무릎을 꿇은 바 있습니다. 

히로시마 상대로 원정에서 7.1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기본 투구 자체는 좋은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마무라 쇼고 상대로 9회초 터진 마키 슈고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히로시마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8회까지 2안타로 묶인건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요약

결국 DeNA는 히로시마 원정에서의 부진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전날 타마무라에게 고전한, 타선은 토코다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물론 아즈마가 에이스인건 사실이지만 이전 홈 경기에서 홈에서 무너진게 아프고, 전날 좌완 하마구치가 공략당한건 아즈마에게도 분명히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