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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오제키 토모히사(6승 2패 2.3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오제키는 홈런 1발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투구를 과시한바 있습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4월에 2번 대결해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 상대로 야마카와 호타카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제 낮 경기에 약하다는 말은 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입니다. 

9회말 2사 1,3루의 동점 찬스를 놓친건 아쉬움이 남을듯. 

2경기 연속 2실점에 기어코 전날 경기의 역전을 허용한, 다윈존 페르난데즈는 여름에 지친 티가 확 나고 있습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8승 3패 2.68)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8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2안타 완봉승을 거둔, 이토는 홈에서 2번째 완봉승을 거두는등 홈 경기 강점을 드러내는 중입니다. 

금년 소프트뱅크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최근 원정에서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으로 부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와 페르난데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5점차로 지고 있던 경기를 홈런포로 동점을 만든게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틀 연속 상대의 승리조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건 긍정적인 부분일듯. 

6.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가 그래도 제 몫은 해내고 있습니다.

▶▶요약

아리하라의 니혼햄 징크스는 팀의 5점차 리드를 날려버렸고 결국 결과는 역전패였습니다. 

그러나 오제키는 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듯. 

반면 이토는 최근 투구가 좋지 않고, 소프트뱅크 상대로 원정에서 불안함이 많은 투수입니다. 

무엇보다 소프트뱅크의 타격이 상당히 무서운 레벨입니다. 

힘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